★ 무스탕 코트
: 양 가죽을 털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뒤집으면 앞면은 스웨이드, 뒷면은 양털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으로 만든 코트가 무스탕 코트이다. 최근 인조 fur를 붙인 100% 폴리에스터 원단의 인조 무스탕이 나오기도 한다.
★ 알파카 코트
: 알파카(낙타과의 포유동물)의 털을 소재로 만든 코트이다. 알파카의 광택에 의해 독특한 태를 가지고, 특히 새끼 알파카의 부드러운 털을 이용해 만들어 낸 최상급 수리 알파카 원단은 가볍고 따뜻하여 고급 자켓 및 코트의 원단 소재로 사용된다. 하지만 워낙 고가이다 보니 대부분 울등과 혼용해 사용하고는 한다. 혼용율 40% 이상이며 수리 알파카(1년 미만의 새끼 알파카) 털로 제조 된 제품이 최상급에 속한다.
★ 피 코트
: 영국 해군들이 선원용 코트로 입었던 짧고 스포티한 코트에서 유래되었다. 두 줄로 달린 커다란 단추들이 특징. 땅콩과 비슷한 모양에서 ‘피넛 코트’라는 이름을 가졌는데, 줄여서 ‘피 코트’라고 부르는 것.
★ 트렌치 코트
: 흔히 '고독의 대명사'로 불려지는 트렌치 코트는 사실 제1차 세계대전 때 참호 안에서 착용한 영국군의 장교용 방우(防雨) 외투에서 유래 되었다.
목깃에서 소매까지 총째로 이어진 형태로, 모양은 더블이며 전체적으로 품이 넉넉하고 같은 천으로 된 벨트가 달렸다(어깨에 덮개를 댄 것도 있다.).
★ 더플 코트
: 북유럽 지방의 추운 북해에서 일하던 어부들의 방한복에서 유래되었다. 더플(duffle)은 벨기에의 작은 도시 이름인데, 이 지방에서 나는 거친 모직물로 만들어 더플 코트라는 이름이 붙은 것.
후드가 달리고 길이가 짧은 것이 특징이며, 토글(toggle)이라는 나무 단추를 장식 끈으로 잠가 입는다.
★ 퍼트리밍(fur-trimming) 코트
: 퍼 제품과 퍼 트리밍 제품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다. 퍼 제품은 말 그대로 퍼 제품이지만 퍼 트리밍 제품은 원래의 원단에 퍼를 덧대어 장식 효과와 보온 효과를 내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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